농협상호금융이 농식품기업에 합리적 신용등급을 적용하기 위해 기업신용평가모형을 개선했다.

농협상호금융은 30일부터 기업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 기업신용평가모형 개선, 소성모 "농업지원 강화"

▲ 농협상호금융은 30일부터 기업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은 기업신용을 평가할 때 농업 업종 특성을 반영하고 농식품기업에 합리적 신용등급을 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농협상호금융은 기업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농식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농축협의 위험관리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2014년부터 기업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하고 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신용평가모형은 금융산업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기업신용평가모형 고도화가 농업 지원 강화로 이어져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