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30일 셀트리온 주가는 1.2%(2천 원) 내린 16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8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 개인투자자는 1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8%(600원) 낮아진 5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09%(750원) 하락한 3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 기관투자자는 68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28%(4천 원) 떨어진 30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