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7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 30일 오전 8시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7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8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9종의 시세는 오르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8시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7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8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9종의 시세는 오르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7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7%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1% 내린 20만5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69% 떨어진 28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당 26만3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41%,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5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6% 각각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85%, 비트코인에스브이 –1.34%, 모네로 –2.63%, 에이다 –2.78%, 트론 –1.22%, 대시 –2.93%,  이더리움클래식 –1.96%, 넴 –3.43%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2.39%), 크립토닷컴체인(0.48%), 패블릭(3.71%)등의 시세는 올랐다. 

펀디엑스, 롬, 큐브, 디에이씨씨 등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