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직원 지식교육 플랫폼의 접속범위를 넓혀 사내교육을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하나디지털캠퍼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직원 역량 강화 위해 지식교육 플랫폼 외부접속 지원

▲ < KEB하나은행 기업로고>


이번 플랫폼은 그동안 은행 내 컴퓨터에서만 주로 접속할 수 있었던 한계에서 벗어나 은행 외부의 망과 모바일 접속을 지원해준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은행내 업무망에서 학습 콘텐츠를 확인하고 퇴근 후에도 모바일이나 개인 컴퓨터에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직무분야별 업무경력, 직급정보 등을 추가로 반영해 학습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을 세워뒀다.

하나은행 인재개발부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은행의 생존은 직원의 역량 강화와 직결된다”며 “하나디지털캠퍼스를 통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금융 전문지식을 늘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