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외국인 매도'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내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7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6%(1천 원) 내린 16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 개인투자자는 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78%(400원) 낮아진 5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56%(200원) 하락한 3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89%(6천 원) 떨어진 3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