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주가가 2%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약간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제약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 2%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6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04%(750원) 내린 3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억 원, 기관투자자는 54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3%(500원) 상승한 16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0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과 같은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6억 원, 기관투자자는 1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6%(500원) 낮아진 3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9억 원, 개인투자자는 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