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농협은 ‘제8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2019년 하반기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에서 신입사원 1300여 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 하반기 신입사원 1300명을 블라인드방식으로 채용

▲ 농협은 ‘제8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2019년 하반기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에서 신입 사원1300여 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 금융·디지털·정보기술(IT) 분야 등에서 농업·농촌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인재를 선발한다. 

필기시험 등 모든 과정에 농업·농촌과 협동조합 관련 항목을 추가해 평가하기로 했다.

농협은 모든 채용 과정을 학력, 연령, 성별, 출신지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지원자를 우대한다. 

농협중앙회 및 농협중앙회 계열사는 10월2일까지, 전국 농·축협은 30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농협 관계자는 “상반기 신규채용 900여 명, 장애인 특별채용 167명에 이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