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아이폰용 주식거래 플랫폼을 새로 출시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모든 투자자들이 각종 주식정보를 얻고 국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주식’을 아이폰용인 iOS 버전으로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원큐주식은 투자자들에게 국내외 주식 및 펀드 관련 정보를 정리해 보여준다. 하나금융투자는 6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해 시험기간을 거치며 업데이트한 내용을 반영해 아이폰용 iOS 버전을 내놓는다.

이번 앱은 별도의 로그인 절차가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하나금융투자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공인인증서 없이도 숫자로 된 6자리 핀(비밀번호) 혹은 패턴을 통해 주식을 주문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

또 편의성을 높인 화면 구성으로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투자정보의 시각화는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주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투자정보를 더욱 편하게 접하도록 했다.

유진곤 하나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하나원큐주식이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한 투자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