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8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22일 오전 11시1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7종 가운데 72종은 하락했고 21종은 올랐다.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7종 가운데 72종은 하락했고 21종은 올랐다.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82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 내린 25만18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 떨어진 33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당 36만4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01%,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5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04% 각각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87%, 비트코인에스브이 –1.94%, 스텔라루멘 –5.93%, 에이다 –5.03%, 모네로 –2.84%, 대시 –3.86%, 이더리움클래식 –0.82%, 체인링크 –0.68%, 넴 –4.4% 등이다. 

반면 트론(0.49%), 제로엑스(7.75%), 패블릭(1.7%), 비트토렌트(1.94%), 이오스트(0.32%), 월튼체인(4.26%), 골렘(2.2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애터니티, 롬, 아피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