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1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림세

▲ 2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7종 가운데 71종은 하락했고 21종은 올랐다. 5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7종 가운데 71종은 하락했고 21종은 올랐다. 5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14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 오른 26만1900원에 거래됐다.

에이다(0.41%), 대시(2.01%), 체인링크(3.52%), 넴(0.35%), 크립토닷컴체인(5.51%), 제트캐시(4.18%), 비트코인골드(1.02%), 제로엑스(15.81%), 웨이브(0.0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반면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79% 내린 358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당 2.22% 하락한 37만95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65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71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8% 각각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96%, 스텔라루멘 –6.27%, 모네로 –2.25%, 트론 –3.72%, 이더리움클래식 –2.38%, 비체인 –2.44% 등이다.

베이직어텐션토큰, 펀디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