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18일 전일보다 1.71% 오른 4만7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한달 동안 8.43%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주식 52주 신고가 경신, 외국인 1168억 순매수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메모리반도체업황이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폴드 등 스마트폰 판매 역시 호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무려 1168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했다.

연기금도 359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이날 1181억 원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