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임직원과 태풍 피해농가 찾아 복구활동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당동2리 버섯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설치하기 위해 뼈대 보강작업을 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정 사장은 17일 제13호 태풍 ‘링링’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본 경기도 파주시 당동2리 마을을 찾아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고 NH투자증권이 18일 밝혔다. 

정 사장과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마을 농작물, 시설물 등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비닐하우스 등을 복구하는 작업을 했다.

정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 피해에 농업인들의 아픔과 고충이 상당하다고 느꼈다”며 “NH투자증권은 농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피해 복구와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9일 ‘또 하나의 마을’ 운동을 통해 결연을 하고 있는 마을 31곳에 태풍 피해조사를 했다.

당동2리 마을도 NH투자증권과 결연을 하고 있는 마을 가운데 한 곳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결연마을에 조사를 한 뒤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호랑이배꼽 마을에 굴삭기를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