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함께 가입하면 최대 세전 금리 연 3%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내놓았다.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저축 가입 당일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신한 마이홈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주택청약저축 함께 가입하면 최대 3% 금리 주는 적금 내놔

▲ 신한은행 마이홈적금 상품 출시 안내.


기본금리는 연 2%(세전)이지만 적금 만기시점까지 주택청약저축을 보유하고 있으면 1%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마이홈적금은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매달 20만 원까지 적립하는 1년 만기상품이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재테크 첫걸음으로 꼽히는 주택청약 가입자를 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0월31일까지 마이홈적금 신규 가입자 5천 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