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11월29일까지 채무자의 유형과 상환능력에 따라 감면율을 차등해 적용하고 모든 상각채권을 원금 감면대상으로 확대하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채무자 신용회복 돕는 캠페인 11월 말까지 진행

▲ 신용보증기금 로고. 


이번 캠페인으로 신용보증기금은 분할상환 채무자가 조기상환할 때 적용하는 할인율도 확대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특별 캠페인으로 1만 명 이상의 채무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