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 피해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9월 말까지 태풍 피해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면 9월 판매조건에 더해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태풍 피해 고객에게 추가로 50만 원 할인혜택

▲ 르노 클리오.


태풍 피해를 본 본인은 물론이고 배우자,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 등이 추가 할인혜택 대상자다. 법인, 리스, 렌터카 이용고객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태풍 피해 고객이 ‘르노 클리오’를 사면 기존 9월 구매혜택에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아 최대 400만 원 싸게 살 수 있다. 

‘QM3’는 최대 45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르노삼성차의 9월 할인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