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여성 고객들을 위한 발효유인 ‘불가리스 Fit’를 내놨다.

남양유업은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설계한 불가리스 Fit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유업, 2030 여성들을 위한 발효유 '불가리스 Fit' 내놔

▲ 불가리스 Fit 제품사진. <남양유업>


불가리스 Fit은 기존 불가리스 제품의 복합유산균과 체지방 특허 유산균(L.Rhamnosus PL60) 등이 함유된 데다 콜라겐 등도 포함하고 있어 여성들의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변비가 생겼을 때 약보다는 풍부한 식소재 및 유산균 함량이 많은 발효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며 “이번 새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BB-12, GG유산균 조합과 아카시아, 치커리화이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세 가지 식이섬유로 완성된 발효유”라고 말했다.

불가리스 Fit은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가정배달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대형 할인점 기준으로 4개에 4980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