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한올바이오파마 주식은 뛰었고 텔콘RF제약과 신라젠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올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급등 신라젠 하락

▲ 진양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이사 회장.


11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8.07%(540원) 급등한 72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식 2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신라젠과 뉴프라이드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파멥신은 5.71%(2천 원) 상승한 3만7천 원, 유틸렉스는 2.01%(1100원) 높아진 5만5900원, 현대바이오는 3.77%(450원) 오른 1만24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은 1.36%(400원) 높아진 2만9750원, CMG제약은 1.95%(55원) 상승한 2870원, 녹십자셀은 0.65%(250원) 오른 3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0.86%(35원) 오른 4115원, 앱클론은 3.54%(1300원) 높아진 3만8천 원, 코미팜은 3.70%(450원) 상승한 1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리드는 5.12%(1050원) 뛴 2만1550원, 오스코텍은 1.15%(200원) 상승한 1만7650원, 제넥신은 1.92%(1천 원) 오른 5만3천 원, 에이치엘비는 2.57%(1150원) 높아진 4만5900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신라젠은 1.71%(200원) 떨어진 1만1500원, 뉴프라이드는 0.38%(5원) 내린 1305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코오롱생명과학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강스템바이오텍은 3.40%(500원) 상승한 1만5200원, 바이오솔루션은 3.11%(800원) 오른 2만6500원, 안트로젠은 2.21%(900원) 높아진 4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미셀은 2.63%(200원) 오른 7800원, 프로스테믹스는 1.64%(65원) 상승한 4040원, 메디포스트는 0.85%(250원) 높아진 2만955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는 0.58%(150원) 높아진 2만6050원, 차바이오텍은 1.80%(250원) 상승한 1만4150원, 네이처셀은 0.71%(50원) 오른 7184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과 같은 1만5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높아졌다.

휴젤은 4.08%(1만5천 원) 뛴 38만2500원, 메디톡스는 4.46%(1만5600원) 오른 36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텔콘RF제약과 엔지켐생명과학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헬릭스미스는 5.03%(8800원) 뛴 18만3900원, 레고켐바이오는 2.39%(1050원) 높아진 4만5050원, 메지온은 0.99%(1천 원) 상승한 10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5.37%(1450원) 급등한 2만8450원, 압타바이오는 1.74%(300원) 상승한 1만7500원, 인스코비는 0.54%(15원) 높아진 2800원에 장을 마쳤다. 

인트론바이오는 2.98%(350원) 상승한 1만21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3.95%(700원) 오른 1만8400원, 올릭스는 4.37%(1550원) 높아진 3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텔콘RF제약은 6.88%(350원) 급락한 474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20%(100원) 떨어진 5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