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수익금 일부를 초등야구부에 전달

▲ BNK부산은행이 9월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부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이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초등학교 야구부에 예금 판매수익 일부를 기부했다.

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초등학교 5개 야구부에 1천만 원 상당의 야구공 2400개를 기부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후원금은 ‘가을야구 정기예금’ 판매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해마다 출시 뒤 1~2개월만에 판매한도가 조기 소진되는 BNK부산은행의 대표적 스포츠마케팅상품이다.

BNK부산은행은 2007년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처음 출시한 뒤 수익 일부를 지속적으로 유소년 야구부에 기부하고 있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성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