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한다. 

JT저축은행은 기본금리 연 2.1%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JT저축은행 연 2.1% 예금상품 내놔, 최성욱 "가계경제에 보탬"

▲ 'JT점프업 저축예금'.


JT점프업 저축예금은 개인의 자금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상품이다.

금리는 업계 최고수준인 연 2.1%(2019년 9월 9일 기준, 변동금리)이며 예금이자는 매분기 평균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돼 연 4회(3월, 6월, 9월, 12월) 지급된다.

이 상품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저축예금 상품으로 JT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내 금융시장의 저금리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은 물론 탄력적 자금운용까지 가능한 파킹통장(주차하듯 짧은 기간 돈을 넣어두고 원할 때 넣고 빼서 쓸 수 있는 입출금식 통장)의 매력이 커지고 있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까다로운 조건을 없앤 만큼 'JT점프업 저축예금'이 고객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