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영업점에서 영화 상영작 예매도 대행한다.

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주최측과 후원협약을 맺었다.
 
BNK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 후원금 지원하고 상영작 예매 대행

▲ 부산국제영화제(BIFF) 포스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3일 개막한다.

BNK부산은행은 영화제 발전기금 4억 원과 상금 2만 달러, 3억5천만 원어치의 전산기기 등을 포함해 모두 7억7천만 원 상당을 후원한다.

영화제 관람객은 BNK부산은행 모든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상영작을 수수료 없이 예매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영상위원회와 해운대구 시네마하우스 2층에 영화인을 위한 라운지도 열기로 했다.

BNK부산은행은 1996년 1회부터 24년 연속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