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사인 까사미아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다.

까사미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고급 상품군을 확대한 특화매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까사미아,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입점해 고급브랜드 입지 강화

▲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 매장 모습.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생활관에 약 294㎡(89평) 규모로 들어선다. 

까사미아는 신세계강남점에서는 회사의 대표적 고급가구 컬렉션인 ‘라메종’ 라인의 ‘보르도 4인 소파’, ‘살라드 테이블’을 포함해 거실과 침실, 서재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급 소파 새 상품 비중도 늘렸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는 신세계강남점을 비롯해 고급 상품군을 선보이는 백화점 유통채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고급 리빙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신세계강남점 외에도 앞서 8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입점했다. 올해 안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대구점에도 매장을 열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