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자사주를 287억 원어치 매입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9일 보통주 220만 주와 우선주 35만 주(제1우선주 25만주, 제2우선주 10만주)를 287억 원가량에 장내에서 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 287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


대신증권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상기간은 9월10일부터 12월9일까지다.  

대신증권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는 보통주 1088만3449주, 기타주식 568만 주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