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6일 에이치라인해운으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 LNG운반선 1척 수주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규모가 17만4천 CBM(입방세제곱미터)급이다. 

선박 건조가격은 2279억 원으로 2018년 현대삼호중공업 매출인 2조6197억 원의 8.7% 수준이다.

인도기한은 2021년 12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