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젊은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래퍼 ‘키썸’과 함께 만든 ‘메이크 유어 오운 스타일(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여성래퍼 ‘키썸’과 협업해 젊은층 겨냥 마케팅 강화

▲ 여성래퍼 키썸이 ‘메이크유어원스타일(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현대건설>


이번에 공개한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는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메이크 유어 오운 스타일은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 가운데 첫 번째 편인 ‘건설 이즈 챌린지(건설 is Challenge)’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실패를 두려워말고 크고 작은 일에 끊임없이 도전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자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건설이즈챌린지에 이어 ‘건설 이즈 패션(건설 is Passion)’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10월 공개되는 건설 이즈 패션은 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 하며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현대건설과 키썸이 협업한 메이크 유어 오운 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재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영주 현대건설 문화홍보팀장은 “대중가수와 협업은 건설업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신선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예술가들과 지속적 협업으로 건설업의 딱딱하고 보수적 이미지를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