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 9일 오전 8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를 보였다.

9일 오전 8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4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8종의 시세는 올랐고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36만5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7% 내렸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5만2800원으로 1.16%,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8만9850원으로 2.34% 떨어졌다. 

이더리움클래식(-0.82%), 넴(-0.23%), 크립토닷컴체인(4.5%), 제트캐시(1.09%) 등의 시세도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08% 오른 21만58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65% 상승한 31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6만3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1%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3950원으로 2.82%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4.56%, 에이다 0.87%, 스텔라루멘 0.81%, 트론 1.62%, 대시 0.08%, 체인링크 3.75% 등이다. 

펀디엑스, 위쇼토큰 등을 비롯한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