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5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2만2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52%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5.43% 오른 21만55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31% 상승한 31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6만33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33%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3600원으로 7.04%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0.57%, 비트코인에스브이 2.85%, 모네로 4.22%, 에이다 2.52%, 스텔라루멘 1.41%, 트론 5.68%, 대시 2.77%, 체인링크 1.9%, 넴 1.77%, 제트캐시 4.36%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은 1CRO(크립토닷컴체인 단위)당 48.20으로 24시간 전보다 4.17% 떨어졌다. 

이 밖에 어거(-1.36%), 쎄타토큰(-0.81%), 비에이치피(-2.63%), 쿼크체인(-2.33%) 등의 시세도 하락했다. 

비트토렌트, 롬 등을 비롯한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