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두 하락

▲ 5일 오전 8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8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2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7만5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88%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90% 떨어진 26만77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9% 하락한 391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8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51% 내렸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2천 원으로 3.99%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13%, 비트코인에스브이 –2.81%, 트론 –2.67%, 스텔라루멘 –3.33%, 에이다 –5.42%, 모네로 –1.23%, 체인링크 –5.40%, 넴 –1.90%, 제트캐시 –3.52%, 비트코인골드 –4.24%, 등이다.

반면 대시는 1DASH(대시 단위)당 16만3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0% 올랐다.

이 밖에 이더리움클래식(0.53%), 아이콘(1.75%), 버지(2.16%), 엔진코인(1.94%), 질리카(0.83%), 지엑스체인(0.26%) 등의 시세도 상승했다.

비트토렌트, 에이치닥, 텐엑스, 기프토, 하이콘, 아피스, 아모코인 등을 비롯한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