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노사는 5일 울산 북구청을 통해 이웃사랑 지원금 1억2500만 원을 국제 아동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현대차 노사,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지원금 1억2500만 원 전달

▲ 현대차 노사는 5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이웃사랑 지원금 1억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 1억 원은 북구 초등학교에 어린이 자동차 놀이터를 조성하고 아동 및 학부모 대상 놀이 관련 행사 추진사업에 쓰인다. 

2천만 원은 화재 취약 주택에 화재감지기 3천여 개를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21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8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에도 500만 원이 지원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