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염주 더샵 센트럴파트’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10일부터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광주에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10일부터 분양

▲ 염주 더샵 센트럴파트 투시도.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월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은 6일 광주 서구 화정동 744-13번지(화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광주 서구 화정동 857번지 일대의 염주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상 최고 30층 18개동, 197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이 가운데 85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107세대, 76㎡ 679세대, 84㎡ 65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에 3~4베이, 드레스룸, 와이드주방, 복도팬트리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에는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택분야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텍’도 적용된다. 아이큐텍(AiQ TECH)은 음성인식 스마트홈 등 홈네트워크시스템이 도입되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술(AiQ Safety),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인 건강기술(AiQ Health) 등 3가지로 이뤄져 있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도보거리에 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계획돼 있다. 단지 옆에는 화정남초등학교가 있고 전남중학교, 운리중학교, 서석고등학교, 광덕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은 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포스코건설만의 스마트기술을 더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