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10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10월31일까지 베트남, 태국 등 통화로 환전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가을 늦깎이 여행객 위한 환전 이벤트

▲ 하나은행은 10월31일까지 베트남, 태국 등 통화로 환전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하나은행 관계자는 “주40시간 근로문화가 확산되면서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피하고 추석연휴에 맞춰 비교적 한적한 휴가를 희망하는 늦깎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 관광지 5개국 통화와 러시아의 루블화를 미화 100달러 이상 규모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아이패드프로(1명), 다이슨슈퍼소닉헤어드라이어기(2명), 관광상품권 30만 원(3명)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모든 외국 통화를 미화 300달러 이상으로 환전하는 고객들은 온라인 신라면세점 10만 원 상당의 적립쿠폰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 여름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해외여행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기쁨'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손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