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7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림세

▲ 5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78% 떨어진 20만99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89% 하락한 31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만3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35%,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1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45%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2.87%, 비트코인에스브이 -1.47%, 모네로 -1.87%, 에이다 -0.85%, 트론 -2.58%, 이더리움클래식 -1.94%, 대시 -3.98%, 체인링크 -3.9%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70만6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24% 올랐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89.8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9%, 넴은 1XEM(넴 단위)당 9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93% 각각 올랐다.

비체인(1.6%), 믹스마블(1.15%), 엔진코인(7.4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크립토닷컴, 기프토 등을 비롯한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