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현대글로비스는 4일부터 16일까지 현대글로비스 채용포털사이트를 통해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공개채용 4일부터 지원받아

▲ 현대글로비스가 4~16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 지원을 받는다.


모집부문은 △물류영업·국내운송·수출입물류 등 물류부문 △자동차선과 벌크선 영업, 운항관리 등 해운부문 △KD·오토비즈 등 유통부문 △인사·구매·총무 등 경영지원부문 △재경 △IT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의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전형 과정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10월5일), 면접(10월 말~11월 중 예정), 채용검진(12월 초 예정)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초에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인턴사원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20년 8월 졸업예정자로 2020년 1~2월 중 5주 동안의 인턴 실습기간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턴십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턴사원에게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현대글로비스는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지원자들에게 추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일, 11일 13~17시에 두 차례에 걸쳐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오픈 카톡' 온라인 채널을 운영한다. 현대글로비스 채용포털사이트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 전문가를 꿈꾸는 우수인재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한편 대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물류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