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G통신을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4일부터 10월31일까지 9만5천 원 이상의 5G통신요금제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지포스 나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 애플리케이션(앱)은 원스토어를 통해서만 내려받을 수 있다.

지포스 나우 PC버전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지포스나우 소개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지포스 나우에 접속해 U+로그인을 선택한 뒤 본인인증을 통해 엔비디아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로그인만 하면 무료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유료게임은 따로 구매해야한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서비스로 북미와 서유럽의 30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포스 나우를 무료로 시범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전국 100곳의 직영점에 순차적으로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을 구축한다. 또 6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에 메가박스 코엑스점, 상암점, 하남스타필드점에서도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