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17번째 매장을 냈다.

이마트는 3일 경기도 부천에 문을 연 ‘스타필드시티 부천’에 트레이더스 17호점을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시티 부천에 17번째 매장 열어

▲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 매장 모습.


트레이더스 부천점은 스타필드시티 부천 지하 1~2층에 1만115㎡ 규모로 자리잡는다.

트레이더스 부천점은 트레이더스의 대표 상품인 더 UHD TV 65형, 보이는 에어프라이어 6L, 미국산 냉동LA갈비, 트레이더스 딜 홍삼정 등에 더해 고급 화장품과 패션 브랜드의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부천점에는 코코샤넬, 키엘스, 프리메라 등 화장품 브랜드와 몽클레어, 룰루레몬, LAP 등 패션 브랜드의 상품이 들어온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부천점 개점을 기념해 삼성카드와 손잡고 프로모션을 펼친다.

15일까지 트레이더스 부천점에서 미국산 냉동LA갈비, 다우니 헤이프릴후레쉬 등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12일까지 트레이더스 부천점에서 삼성카드로 1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을 주고 매일 30명씩 추첨해 한우갈비세트, 에어프라이어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민영성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는 기존의 신선식품 강점 외에도 더 UHD TV 65형 등 핵심 아이템을 토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트레이더스 부천점은 1층에 위치한 가정간편식 전문점 ‘PK피코크’, 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연계한 쇼핑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