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해외여행 관련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놓는다.

롯데면세점은 여행, 쇼핑 등과 관련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서비스 ‘트립톡(Trip Talk)’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해외여행 콘텐츠 공유 플랫폼 ‘트립톡’ 내놔

▲ 롯데면세점이 여행과 쇼핑 등과 관련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트립톡' 서비스를 내놓는다.


트립톡은 롯데면세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한 뒤 메인화면의 배너를 누르거나 롯데인터넷면세점 PC버전 주요 이벤트 화면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고객들은 롯데면세점 트립톡에서 면세점 구매 상품에 관한 후기뿐 아니라 여행 국가와 도시, 현지 맛집, 호텔, 항공권 정보, 쇼핑 아이템 등 여행과 쇼핑에 관련된 모든 주제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이 트립톡에 영상이나 사진을 올릴 때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캔디’를 적립해준다.

캔디는 하루 최대 3천 개까지 적립 가능하며 캔디 하나당 롯데인터넷면세점 적립금 1원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EC부문장은 “트립톡 서비스를 통해 롯데온라인면세점이 지향하는 콘텐츠커머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며 “롯데면세점은 최고의 면세 쇼핑환경을 제공할뿐 아니라 고객이 여행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는 등 콘텐츠가 풍부한 온라인면세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