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폭 올라 124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혼조세

▲ 3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2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2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49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64%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2% 오른 21만49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61% 상승한 31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만3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57%,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01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8%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77%, 스텔라루멘 2.05%, 에이다 1.01%, 트론 1.05%, 이더리움클래식 6.61%, 대시 3.78%, 체인링크 1.99%, 넴 1.3%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11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9% 떨어졌다.

모네로(-0.29%), 오미세고(-1.28%), 패블릭(-5.26%), 람다(-3.94%), 하이퍼캐시(-3.5%), 월튼체인(-0.3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베이직어텐션토큰, 비트토렌트, 쎄타토큰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