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추석연휴에 망향과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운영

▲ NH농협은행 이동점포 'NH Wings(윙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추석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은 11일과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석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형 이동점포인 ‘NH 윙스(Wings)’에서 무선통신망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NH 윙스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갖추고 있다.

이동점포에서 신권 교환뿐 아니라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도 서비스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뿐 아니라 각종 지역축제에서 해마다 120회 이상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외지역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러 현장을 누비며 고객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