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창립 이후 60년 역사를 정리한 책을 냈다.

롯데건설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립 60주년을 맞아 ‘롯데건설 6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60년사 발간, 하석주 “200년 이상 영속하는 기업 된다”

▲ 롯데건설 60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건설은 토목과 건축을 시작으로 그동안 플랜트, 주택, 해외 등의 사업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며 “롯데건설이 100년, 200년 이상의 영속기업으로 가는 길목에서 더 높은 경영목표를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하이라이트, 히스토리, 피플스토리, 파트스토리, 부록 등 모두 5개 챕터로 나눠 60년사를 정리했다.

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히스토리 챕터에는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도별로 나눈 기록과 역대 대표이사 소개를 담았다. 하이라이트 챕터에는 역사 화보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소개를 실었다.

롯데건설 60년사는 340장의 단행본으로 제작됐다. e-book으로도 만들어져 5일부터 롯데건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