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8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2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3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3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83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9%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24% 오른 34만12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78% 상승한 8만13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3%, 비트코인에스브이 0.4%, 모네로 6.85%, 에이다 0.43%, 대시 1.33%, 넴 1.52%, 베이직어텐션토큰 1.85%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만8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6%,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11원으로 0.64% 각각 떨어졌다.   

스텔라루멘(-0.91%), 이더리움클래식(-0.2%), 체인링크(-0.55%), 크립토닷컴체인(-0.21%), 제트캐시(-0.32%), 비체인(-1.04%), 퀀텀(-0.5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트론, 버지, 질리카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