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에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9월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9월 분양

▲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조감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 동, 702실, 전용면적 20~57㎡ 규모로 지어진다. 

1인 세대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맞춤형 평면과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및 다락 특화세대 등으로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안산 중앙역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쾌적한 교통입지, 편리한 생활 인프라, 풍부한 배후수요 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안산 중앙역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앞으로 개통될 신안산선과 수인선을 통해 트리플 역세권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되면 한양대(안산캠퍼스)~중앙역~여의도 구간 이동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25분으로 줄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수인선은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으며 3단계 한대앞~수원 구간이 2020년 개통된다. 이 노선이 열리면 안산에서 경기도 수원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KTX 초지역 개통에 따른 교통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 중앙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초지역에 인천발 KTX 노선이 2021년 개통되는데 부산역까지 약 2시간40분, 광주 송정역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빠른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중앙대로, 수인로를 통해 안산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안산 나들목(IC)이 가까워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 중심 상권인 중앙역 가까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이 있는 이른바 ‘몰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고려대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행정타운도 가깝다. 안산시청과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 원고잔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산업단지, 대학교, 관공서, 대형병원 등 30만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주변에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등이 있어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5월 기준 약 1만8965개의 업체에서 24만2543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화MTV는 963개의 입주업체에 약 1만1442명의 인원이 일한다.

안산 사이언스밸리에는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고려대 안산병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다국적 기업 및 벤처·창업기업 등 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약 4천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반경 4km 안쪽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대 등이 있어 대학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대학·대학원생 등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이 대학들은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이 적어 오피스텔의 임차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행정타운 내 공무원 1900여 명과 메디컬타운 의료종사자 약 7천여 명 등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스러운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는 안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화설계다. 14층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며 안산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북카페, 클럽라운지, 휴식공간, 놀이공간,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4층과 옥상공원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 클럽, 체육실, 샤워시설 등)을 갖췄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길이 13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생활이 가능하다. 

기존 안산 로데오상권에서 볼 수 없었던 아트리움, 에스컬레이터, 누드엘레베이터 등의 특화설계 등도 갖추게 된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평면도 적용된다. 주방과 거실을 분리한 평면설계로 효율적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빌트인 가전과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일부 호실에 테라스, 다락, 복층 등을 제공해 주거편의성을 높이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최상층인 23층에는 다락세대 9개 호실과 복층 펜트하우스 3개 호실을 배치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다양한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9월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자료제공=현대건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