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내리고 리플은 올라

▲ 30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3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54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75% 내린 20만5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65% 오른 31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7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만80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47%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1.17%), 스텔라루멘(-5.13%), 모네로(-4.48%), 에이다(-0.87%), 트론(-2.56%), 대시(-3.99%), 이더리움클래식(-7.79%), 체인링크(-5.36%), 넴(-6.52%), 크립토닷컴체인(-1.03%), 제트캐시(-2.36%), 베이직어텐션토큰(-6.73%), 퀀텀(-1.10%) 등이다.

시가총액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리플, 비트코인에스브이(1.49%), 비체인(2.08%)의 시세만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아이콘, 질리카, 롬, 코르텍스, 미스릴, 프리마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