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1170만 원대로 밀려

▲ 29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6만4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79%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37% 떨어진 21만2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33% 떨어진 309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만4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45%,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10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42% 각각 하락했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938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56%,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4만73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76%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4.46%, 모네로 –6.89%, 에이다 –4.81%, 트론 –8.06%, 대시 –5.22%, 이더리움클래식 –9.54%, 체인링크 –7.85%, 넴 –5.74%, 크립토닷컴체인 –0.62%, 제트캐시 –8.10%, 비체인 –4.32%, 베이직어텐션토큰 –1.78%, 퀀텀 –6.90%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