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캐나다회사와 한수원의 원자력과 신재생 기술개발 추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도미니크 미니에르 OPG 원자력 총괄사장과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OPG 사무소에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캐나다회사와 협력해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캐나다 전력회사 OPG와 ‘원자력 및 신재생분야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알렸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도미니크 미니에르 OPG 원자력 총괄사장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OPG 사무소에서 만나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두 회사는 중수로 원전 운영경험과 기술을 교류하고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OPG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소유한 전력회사로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로 온타리오주 전력의 50%를 공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