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2%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7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47%(3500원) 높아진 14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1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39%(900원) 상승한 3만86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3억 원,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97%(1150원) 오른 3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66%(4500원) 높아진 27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 개인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