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캐릭터를 디자인에 입혀 내놓은 체크카드 시리즈의 발급이 30만 장을 넘었다.

신한카드는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내놓은 ‘미니언즈 체크카드’ 시리즈가 출시 138일 만에 발급 30만 장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 '미니언즈 체크카드' 출시 4개월여 만에 30만 장 넘어서

▲  신한카드의 미니언즈 캐릭터를 입힌 '딥드림 체크카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미니언즈)’와 ‘신한카드 S-Line 체크(미니언즈)’를 3월와  5월에 각각 출시했다. 

이 두 카드는 각각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 ‘신한카드 S-Line 체크'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상품이다.

신한카드는 ‘미니언즈 체크카드 시리즈’의 30만 장 발급을 기념해 미니언즈 체크카드로 한달 동안 30만 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미니언즈 공기청정기(3명),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30명), 미니언즈 이모티콘(3천 명)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모바일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귀여운 미니언즈 캐릭터를 지갑 속에 항상 지니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에 예쁜 디자인까지 갖춘 카드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