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과 배구단 선수들이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22일 천안시 목천읍 서리에서 대한항공 소속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대한항공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배구단 선수들, 천안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 대한항공 임직원과 배구단 선수들의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 모습.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명과 대한항공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0명이 참여해 벽돌 나르기와 지붕 올리기, 목조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