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금융교실을 열었다.

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어린이 여름금융교실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함께 배우고 나누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여름금융교실 열어

▲ 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어린이 여름금융교실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함께 배우고 나누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이번 여름금융교실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은행원 체험, 화폐전시관 및 딜링룸 방문, 경제뮤지컬 관람 등 금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7월31일 실시된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된 이번 2차 여름금융교실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80명이 참석해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재크와 콩나무’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구성된 창작 뮤지컬이다.

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린이 금융교육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어려운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