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은 1300만 원대 회복

▲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1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02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2%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클래식(6.57%)만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3% 떨어진 23만8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3% 내린 33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2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2%,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23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6% 각각 떨어졌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34%, 비트코인에스브이 -0.89%, 모네로 -2.37%, 스텔라루멘 -2.90%, 에이다 -3.27%, 트론 -1.83%, 대시 -1.47%, 체인링크 -1.76%, 넴 -7.55%, 크립토닷컴체인 -3.96%, 제트캐시 -0.89%, 비체인 -2.43%, 퀀텀 -1.63%, 비트코인골드-3.62% 등이다.

펀디엑스, 버지, 믹스마블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