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대표 제과제품인 ‘빼빼로’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제품 패키지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19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제과, '빼빼로' 패키지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받아

▲ 롯데제과가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제품 패키지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19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제과>


빼빼로 프렌즈는 초코, 아몬드, 화이트 빼빼로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아 의인화한 캐릭터를 말한다.

이번 수상을 포함해 롯데제과는 2014년 이후 6년 동안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11개의 상을 받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과자 디자인에 캐릭터로 이야기를 담아 개성있게 표현해 낸 것이 국제 디자인상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디자인을 확대하는 등 감성 품질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