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00만 원 육박,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2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97만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72%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33% 오른 24만170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72% 오른 39만2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2.48%, 모네로 3.44%, 에이다 5.09%, 대시 0.20%, 넴 19.19%, 크립토닷컴체인 1.28%, 제트캐시 1.32%, 비체인 0.16%, 퀀텀 0.22%, 비트코인골드 0.35% 등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8% 떨어진 341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6% 떨어진 9만2900원으로 거래됐다.

이오스(-0.78%), 스텔라루멘(-0.82%), 체인링크(-3.23%), 이더리움클래식(-0.59%) 등도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떨어졌다.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21.90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